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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목회 현장이야기

글쓴이 : 산호세한인침례교회 날짜 : 2016-04-12 (화) 13:56 조회 : 604

지역에서 오랫동안 목회하셨던 존경하는 목사님이 

갑작스런 병환으로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책꽂이에서 그 분이 쓰신 책을 발견하고 펼쳐서 읽어보았습니다

이민목회 현장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책입니다

평생 이민목회를 하면서 겪으셨던 애환을 구구절절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양보하라!”는 글을 읽으면서 공감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을 생각하며 글의 일부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어느 가정이나 교회나 집단이나 양보의 미덕이 필요하다

양보가 없는 곳에는 극한 대립과 자기주장과 고집으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고집과 자존심은

자신과 이웃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나는 운전하면서 길가에 양보하라(Yield)’라는 사인판을 볼 때마다 

양보하라는 교훈을 받아들인다

조금만 양보하면 될 것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충돌하고 사고 나기가 쉽다.

 

교회 안에 여러 성도들을 눈여겨보면 성격과 마음이 각기 다름을 알 수 있다

이런 성도들을 사랑의 띠로  묶기란 쉽지 않다

가장 곤란한 성도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의견에 찬동하지 않는 성도를 향해 악심을 품는 사람이다

교회는 가정 같은 사랑의 공동체인데 교회에서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

옛날, 광고 방송에서 라면 그릇을 들고 형님 먼저아우 먼저! 하면서 

양보하던 장면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성경에서 우리는 양보를 통해 큰 은혜와 복을 받은 신앙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이 다투자 아브라함은 비옥한 소돔 땅을 롯에게 양보해야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은 번성하였으나 롯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이삭도 양보의 사람이었다그랄 목자들과 자신의 목자들이 우물로 인해 다툼이 일어났다

그 때 이삭은 우물을 양보함으로 하나님께 더 풍성한 축복을 받게 되었다.

 

양보는 우선권과 권리를 상대방에게 먼저 주는 것이다.

이런 양보의 미덕이 교회 안에 넘쳐날 때 이민교회는 아름답고 은혜스럽게 세워져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