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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20일 장년성경공부 교안-"예배 받으시는 왕"

글쓴이 : 산호세한인침례교회 날짜 : 2015-12-19 (토) 07:37 조회 : 554
예배_받으시는_왕_마_2장_.docx (27.3K), Down : 2, 2015-12-19 07:37:35

  ] 예배 받으시는 왕

  ] 마태복음 2: 1-12  

암송구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2:11).

성경진리] 예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합당한 분이십니다.

 

1. 왕을 찾아옴 ( 2: 1-2)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님이 탄생하기 오래 전부터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 말고도 그같이 특별한 왕을 기다리며 찾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을 그가 태어난 이후의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다.

 

마태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사실을 밝힘으로 선지자 미가가 “베들레헴”을 메시야의 출생지로 예언했던 것이 성취되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미가 5: 2).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베들레헴은 한때 “에브라다” 혹은 “에브랏”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했으며, 구약성경의 여러 곳에서 그 같은 이름들이 언급되고 있다 (35:16; 4:11; 132:6). 예수님이 탄생하기 전에, 베들레헴이라는 이 작은 마을은 구약의 중요한 몇 가지 사건들과 관련되어 있었다. 야곱은 그의 아내인 라헬을 “에브랏 곧 베들레헴”에 장사하였다 (35:19). 나오미의 며느리였던 룻은 보아스를 베들레헴에서 만나 결혼하였으며(1:222:6) 그들의 손자로 이스라엘의 유명한 왕이된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자라났다(삼상16:1; 17:12). 예수님이 그곳에서 탄생했을 당시, 베들레헴은 오랫동안 “다윗의 동네”로 불려져 왔다(2:4, 11).

 

“헤롯”은 당시에 “유대인의 왕”이었다. 그는 주전4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 유대인의 왕으로 임명을 받았다. 헤롯은 반 유대인이자 반 에둠사람이었다. 그는 잔인한 독재자로 군림하였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을 때,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이 사건은 사 복음서 중에서 오직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그들에 관해 알고 있는 사실은 마태복음 2장의 첫 열두 구절에 기록된 것이 전부이다. 그들은 “동방으로부터” 왔는데, 그곳은 페르시아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이 페르시아지역에서 왔다면, 그들은 바벨론에 끌려갔다 돌아오지 않고 그곳에 남아있던 유대인들을 알고 지냈을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유대교와 다니엘서와 같은 예언서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예수님 당시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 동방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서 예루살렘에 왔다. 천문학자들이었던 동방 박사들은 하늘에 특별한 별 하나가 나타난 것을 보자, 그것이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의 탄생을 알리는 징표인 것을 알고 유대종교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특별한 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흥분에 차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것을 기대했을 수 있다. 그들은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며 물었다. 그들이 그같이 먼 길을 온 목적은 새로 태어난 왕을 찾아 경배하려는 것이었다.

  

2. 왕에 대한 문의 ( 2: 3-8)

동방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왕”을 찾고 있다는 소문은 헤롯 왕에게 들렸고, 그 소문은 그를 두렵게 만들었다. 헤롯은 정신적, 정서적인 불안정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왕의 가능성에 대해 그는 큰 위협을 느꼈다. 그는 자기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용납하지 않았다. 망상증에 빠져있던 그는 심지어 그의 아내들 중의 하나도 살해하였다.

 

헤롯이 격노하자, 온 예루살렘이 떨었다. 예수님에 대한 헤롯의 위협은 앞으로 넓게 펼쳐질 적대의 전조가 되었다. 예루살렘에 기반을 둔 종교지도자들도 결과적으로 예수님이 자신들의 위치에도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읍인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종교지도자들은 앞으로 예수님의 전생애 동안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적대하였다. 헤롯은 위협의 근원을 근절하기로 작정하였다( 2:4). 그는 먼저 종교 지도자들을 불러모아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었다. 헤롯은 두 그룹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물었는데, 하나는 “대제사장들”이었다. 여기서 대제사장들이란 말은 유대인의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의 회원들이거나 가장 높은 직위의 제사장들을 가리켰을 수 있다. 헤롯 왕이 문의한 또 다른 종교지도자 그룹은 “서기관들”이었다. 서기관들은 구약성경을 해석하고, 복사하며,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당시에 대부분의 서기관들은 바리새 파에 속해 있었다. 이들 율법사들은 헤롯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대답해 주고도 남을 만큼 율법에 정통한 사람들이었다. 이들 두 그룹은 당시의 유대 종교계를 대표하였다.

 

종교지도자들은 성경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유대 베들레헴”을 메시야의 출생지로 밝혔다. 이들 구약성경 학자들은 그 같은 정보의 출처로 선지서에 나오는 예언의 말씀을 사용하였다( 5: 2).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통하여 그의 궁극적인 목적을 성취하시는 것을 가리켰다.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라는 말은 그들 종교지도자들이 미가서 5 2절을 인용한 글이다. 그들은 그 같은 사실을 헤롯 왕에게 전해 주었지만, 실제로 헤롯과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에게 닫혀 있었다. 헤롯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메시야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했지만, 그들 종교 지도자들은 헤롯이 위협의 대상을 제거하는데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갖고 있지 못하였다. 헤롯은 동상 박사들이 퍼즐의 마지막 조각들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래서 헤롯 왕은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었다. 그가 그같이 자세한 시기를 알려고 한 것은 태어난 아이의 나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려는데 목적이 있었다.

 

헤롯은 동방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하였다.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그러나 동방 박사들은 아가 예수를 찾은 후 헤롯에게 돌아와서 보고하지 않았다.

 

3. 왕을 경배함 ( 2: 9-12)

박사들은 헤롯의 말을 듣고 베들레헴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그들이 가고 있을 때, 전에 동방에서 나타나 특별한 사건을 알게 해 주었던 별이 다시 하늘에 나타나 그들을 인도하기 시작하였다. 그 별은 방향을 좀더 구체적으로 가리켰음이 분명하다. 그 별은 박사들을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멈추었다. 하나님은 그들 이방인들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풀어 주셨다. 역설적인 것은, 예루살렘에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가능성은 알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일에 분주하여 그리스도를 만날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박사들은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다.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였다.

 

동방박사들이 예수님 앞에 엎드려 경건하게 예수님께 예배드린 것은 그분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들 이방인들은 유대인의 메시야를 숭배하며 예배하였는데, 유대인들은 그를 메시야로 보지 않았다. 동방박사들은 아기에게 경배한 다음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당시에 “황금”은 일반적으로 왕이나 왕족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그 아기는 참으로 왕 중의 왕이 되실 분이었다. “유향”은 향기로운 점착성 물질로, 제사장들이 예배를 드릴 때 사용하였다. 유향은 또한 향기로운 향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로 생각되었다 ( 60: 6). “몰약”도 향기로운 점착성 재료로, 방부제로도 사용되었으며,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준비함을 상징한다. 박사들이 그 같이 선물들을 드린 일은 참된 예배의 행위였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도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는지 혹은 무엇을 드려야 할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박사들은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다. 그들은 헤롯이 지시했던 대로 예루살렘과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않았다. 박사들이 그같이 한 것에서 우리는 한 가지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 다른 길을 가야 할 때가 있다.

  

적용] 하나님은 정직하게 진리를 발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그의 진리를 계시해 주신다. 예수님이 왕이 아니라고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예수님이 왕이라는 사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어떤 값을 치르고서라도 우리가 예배하기에 합당한 분이시다.